오늘 블로그에 작성할 이야기는 필름이야기와 함께, 여름날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은 것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에 사용한 필름 이야기. 코닥 엑타100(kodak ektar100) - 카메라는 nikon F-801을 사용했다.
필름 스캐너는 후지필름(fujifilm)스캐너를 이용하였고, 망우삼림이라는 곳에서 디지털 인화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하얀 빛'이 많이 들어올 때에는 파란색으로 색을 표현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해당 필름을 이용할 때에는 이 점을 주의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인물 사진으로 '주황', '빨강'계열의 옷을 입고 찍을 경우, 굉장히 인물이 잘 나오는 경우가 발생된다. (?) 그래서 푸르른 여름 배경을 찍고 싶을 때에는 해당 코닥 엑타100(kodak ektar 100)으로 촬영하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사실 카메라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필름에 대한 이해도는 없어서 다음 카메라를 사기 전까지는 '필름'에 대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으니, 자주 사용해서 촬영해봐야겠다.
그리고 어딜 가면 '필름하나'를 다 사용하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해야, 정확하게 필름에 대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리해보자면
코닥 엑타100은 '화창한 날' & 'RGB 중 GB에 대한 비중이 높은 색의 촬영 = 여름'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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