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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hen

동작역 한강공원/동작역 현충원/동작대교 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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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대교에서 현충원으로 가는 길 사이에 있는 동작역 공원
분명히 위와 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여기서부터 파랗게 나옴
단렌즈로 찍는 풍경은 되게 어려우면서도, 쉬운듯한 느낌이지만, 파란 동작대교와 하늘을 담을 수 있었다.
굉장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윤슬
바람이 부는 하늘과 동작대교, 나는 아마 동작대교를 좋아할지도 모른다.
한강에서 바라보는 다리, 그리고 한강 남산타워
동작대교 다리밑을 찍었는데, 굉장히 수평이 안맞는데, 연습해야겠다.
오 이거는 동작대교 글자가 흐릿한 거 빼고는 잘 나왔다.
이것도, 멀리보이는 노들섬이 굉장히 잘나왔다. 수평선과 그대로 잘 맞아서..
여기서부터는 현충원 사진. 현충원 중간에 내천이 흐르고, 거기의 다리가 있는데.. 이 부분이 너무이뻤다.
굉장히 중간에 뭐를 표현하는지 모를 동상이 있는데, 참으로 신기
숙연해지는 현충원 내부였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현충원에 와서 가족들을 기리는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넓은 잔디밭이 이뻤다.
곳곳에 걸려있는 태극기들은 매우 이쁘다.
그래서 이쁘게 찍으려고 했으나, 현충원 내부의 바람이 불었다, 안불었다해서 애매했다.

 

현충원입구의 동상 및 분수
난 간판을 찍는게 좋다. 근데 초점을 간판에 분명히 한 것 같은데..

오늘 블로그에 작성할 이야기는 필름이야기와 함께, 여름날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은 것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에 사용한 필름 이야기. 코닥 엑타100(kodak ektar100) - 카메라는 nikon F-801을 사용했다.

필름 스캐너는 후지필름(fujifilm)스캐너를 이용하였고, 망우삼림이라는 곳에서 디지털 인화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하얀 빛'이 많이 들어올 때에는 파란색으로 색을 표현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해당 필름을 이용할 때에는 이 점을 주의해야할 것 같다. 

 

하지만 인물 사진으로 '주황', '빨강'계열의 옷을 입고 찍을 경우, 굉장히 인물이 잘 나오는 경우가 발생된다. (?) 그래서 푸르른 여름 배경을 찍고 싶을 때에는 해당 코닥 엑타100(kodak ektar 100)으로 촬영하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

 

사실 카메라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필름에 대한 이해도는 없어서 다음 카메라를 사기 전까지는 '필름'에 대한 매력을 느껴보고 싶으니, 자주 사용해서 촬영해봐야겠다. 

 

그리고 어딜 가면 '필름하나'를 다 사용하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해야, 정확하게 필름에 대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리해보자면

 

코닥 엑타100은 '화창한 날' & 'RGB 중 GB에 대한 비중이 높은 색의 촬영 = 여름'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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