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 ●●●◐○
알코올 : 35도
용량 : 500ml
금액 : 30,000원 ~ 32,000원
[대형마트에서는 앱솔루트 잔 250ml 정도의 잔과 함께 패키징으로 파는 곳도 있어요]
앱솔루트 주스 스트로베리에서는 보드카 자체에서 단 맛이 느껴짐
그리고 이름과 걸맞은 딸기향도 은은하게 올라옴 - 토닉을 섞어도 나는 향
원액을 먹으면, 술이 조금 센 딸기 보드카 먹는 느낌이 날 수 있음
- 인공감미료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함. 그렇다고는 함
출처 :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92116460509219)
이마트는 당일 저녁에 가면 안 되는 곳입니다.
간단하게 밥을 먹으며, 보드카를 먹기 위해 사려고 갔다 오려고 했던 친구네 커플은 이마트에 방문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은 나머지 원하는 술을 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도중, 보드카 판매대에 '앱솔루트 주스 스트로베리'와 함께 싸인 잔을 발견했고, 그 잔이 이쁜 나머지 이 술을 골랐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이 날에 대형마트에서 싸게 토닉워터를 살 수 없으니, 항상 크리스마스이브날이나 12월 31일 등 큰 행사 전날에는 장을 봐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만, 해당 술은 앱솔루트 중 단연 맛있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도수는 다른 술에 비해서 낮지만, 어찌 되었건 보드카를 생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이 없다고 한다면, 해당 술은 35도여도 높은 도수인 술입니다.언더락 잔에 얼음과 녹여서 먹어본 저로는, 딱히 그렇게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딸기는 약간 달달한 맛으로 먹는 맛인데, 이는 술이기 때문에 달작찌근한 보드카 원액..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간단하게 말해서, 토닉 워터 없이는 이 술을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깔라만씨 들어간 토닉 워터로 이 술을 즐기기엔, 그 토닉 워터와 앱솔루트 주스 스트로베리가 너무 아까우니, 그 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토닉 워터만 섞어도, 딸기향이 은은하게 나니까 토닉 워터와 함께 술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사실 다른 앱솔루트 보드카의 종류들은 750ml로 많이 구매하고 마시고 있습니다. (나만)해당 술은 500ml로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4명이서 '알딸딸'하게 즐기기 좋은 정도의 술로 판별됩니다. (4명 다 술을 못 먹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대략적으로 한 명당 5잔 (토닉워터 8병 기준)씩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상 이런 기준은 개인별로 다르다는 거, 아실 거예요 :D
추운 겨울날, 코로나로 어디 나가지 못할 때, 집에서 즐기는 줌년회, 줌 파티에 추천드리고 싶은 술이기도 합니다.
혼자서 얼음 하나에, 겨울 과일인 딸기 슬라이스와 함께 앱솔루트 주스 스트로베리를 즐겨보시는 것도 :)
https://www.youtube.com/watch?v=7lNBQpk35p0
여1 ) 가자주류의 토닉워터는 비쌉니다. 다음엔 무조건 인터넷 주문으로 대량 구매하세요!
여2 ) 면세점에서도 판다는데,, 언제 끝날까요 코로나
여3 ) 앱솔루트 주스 스트로베리 > 앱솔루트 어피치(어피치 진짜 맛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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