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hen
2021. 7. 9.
동대문 낙산공원, 낙산성곽길 그리고 창산동 테르트르 카페
아직도 봄에 찍은 사진들이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다. 필름 사진도 많은데, 이걸 언제다 업로드해서 정리할 수 있을까.. 싶지만 하나씩 계속 업로드해야겠다. 역시 블로그는 부지런해야지 잘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손이 느린지.. 그냥 귀찮다는 핑계로 업로드를 잘하지 않는 것 같다. 앞으로는 좀 잘해야지 - 한 번도 올라가보지 않은 '낙산공원'과 '낙산 성곽길'을 걸어보고자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와중에도 걷고자 했다. 동대문에서 시작한 발걸음은 창신역까지 이어졌다. 낙산공원의 시작은 동대문에서 시작하고, 동대문에서 시작하는 낙산 성곽길은 매우 가파른 언덕길로 시작한다. 굉장히 높은 언덕이기 때문에 땀이 뻘뻘 날 수 있다. 그래서 시작하는 시점의 마트에 들려서 500ml 물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