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hen
2021. 5. 12.
홍대 라이즈(RYSE) 오토크래프 컬렉션, 여의도 한강공원
가끔 내가 바라보는 시점에서 '이쁘다'라고 느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핸드폰을 들어서 사진을 찍는 편이다. 카메라를 사면 더 좋으련만, 다음 해의 복지 포인트로 카메라를 지르는 것으로 우선 마음을 추스르고.. 그래서 친구들과 갔던 홍대 라이즈 오토크래프 컬렉션에서도 그냥 즐기고 있던 도중, 주변의 인테리어가 이뻐서 바로 카메라를 꺼내 들어서 찰칵, 홍대 라이즈 호텔 내부는 인테리어가 너무 잘되어이 있었다. 특히, 방 안과 로비, 그리고 식당의 인테리어는 괜찮았다. 하지만 음식은 그다지 별로.. 나가서 다른 곳에서 돈 내고 사 먹는 게 더 나을 정도. 바로 앞에 서브웨이가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각설하고 비오는날 호텔 안에서 빗소리를 들으면서 이런저런 영상들과 함께 와인을 즐겼던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