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
2021. 6. 30.
안국역/북촌 맛집 소온 테이블
주변 아시는 분들이 '자영업'을 한다고 하면, 한 번쯤은 가게 된다. 그리고 맛있으면 그곳의 단골이 되곤 한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곳도 마찬가지이다. 아시는 분의 아시는 분의 아시는 분 (몇 번 건너는 건지..)이 '북촌 맛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지도 어플이나 블로그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이곳은 '소온 테이블'이라는 곳이다. - 회사의 인센티브가 들어온 날, 이 돈은 나에게 온전히 써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옷을 사고, 낮술을 먹기 위해 아는 동생을 불러서 밖을 돌아다니려고 마음을 먹었다. 아예 놀기 위하여, 나들이 위치를 '북촌'으로 잡았고, 미리 갈 곳을 예약했다. 우리가 오늘 가는 안국역의 파스타 맛집 '소온 테이블'은 이미 유명한 곳이다. 평점도 높고, 예약 잡기도 힘들뿐더..